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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문은 탈린의 올드타운을 들어가는 입구

과거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적으로부터 탈린을 보호하는 용도였으나 현재는 아름다운 구시가지의 시작을 알림

비루문을 지나면 15~17세기까지 지어진 중세 건물들을 조망할 수 있음

북유럽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고딕건물

탑 맨위에는 ‘토마스 할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풍향계가 있으며
여름에는 긴 115개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서 아름다운 탈린 시내과 구시가지의 모습을 감상 가능

노르웨이가 탈린을 정복한 시기인 12세기에 노르웨이의 올라프 국왕에게 헌정된 교회

건물이 완공된 1500년 경에는당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음

좁은 계단 258개를 올라가면 톰페아 언덕과 항구,구시가지 전체를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음

알렉산데르 네프스키 교회 입구 앞으로 자리잡은 톰페아 성은 18세기에 러시아의 지배에 들어가면서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성의 주 건물은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음

독립 후에 새로운 건물을 지었고,건물 꼭대기에는 에스토니아의 3색 깃발이 있음

현재는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중